- ‘찾아가는 복지실현’ 위해 ‘나눔과 돌봄’을 주제로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1월 30일, 찾‧동 민관협력 워크숍인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7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나눔 이웃, 사회복지 기관,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 등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관악구의 복지를 이끌어 온 주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및 민간복지기관의 실무자들의 합창과 방문간호사들의 건강박수 시범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아름다운 나눔수업」의 저자인 나눔연구소 전성실 대표가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복지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과 1인 가구 전수를 조사하는 등 민과 관이 협력해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냈다”며, “주민 스스로 건강한 공동체를 지켜나가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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