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연령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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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연령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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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과정별 개강 전까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총 60명 선착순 모집
지난 2017년 취업역량강화교육 현장 모습[제공_동작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0일(월)에서 20일(목)까지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연령별 특화교육으로 취업의지와 역량을 강화시키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수강가능하고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연령별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각 과정별로 4일 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기간은 각 과정별 개강일 전까지며, 이메일 및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먼저 10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취업정보탐색 방법 및 네트워킹 활용법 ▲입사지원서 컨설팅 ▲실전 면접 및 피드백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꾸며진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채용 트렌드 변화의 이해 ▲기업 인재상과 요구역량 분석 ▲강점 활용 1분 자기소개 실습 등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17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취업시장 현황 분석 ▲강점과 기회탐색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전문가들의 취업노하우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2월 11일(화), 27일(목) 일자리카페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내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업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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