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복나누리협의체가 들려주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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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행복나누리협의체가 들려주는 소‧나‧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2.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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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중랑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5일(수) 오후 4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에서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소․나․기(소중한 나눔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이 한 해 동안 함께 노력해 온 노고와 결실에 대해서 격려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16개동 행복나누리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통해 각 동 활동들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위원 16명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주민주도의 마을활동’이라는 주제로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복지 의제 발굴과 회의 안건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하는 방법에 대하여 과정 중심의 교육을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동별 협의체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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