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건보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 세미나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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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심평원, 건보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 세미나 갖는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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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의료보험 협의 증진을 위한 민간의료보험 이해’ 주제로 실시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함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의료보험 협의 증진을 위한 민간의료보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 9월 5일에 열린 제1회 공동세미나에 이어 양 기관의 연구원(소)이 연구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 공단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민간보험 가입 현황(민간보험 가입, 본인부담의료비 지출 및 보험금 수령현황 등) 파악 및 분석 결과 등을 제시한다.

또, 민간보험과 관련된 연구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평원의 심사평가연구소는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합리적 역할 설정 방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민간의료보험의 구조 및 현황을 고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의료보험의 상호작용이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에서 논의 된 사항 등은 향후 연구전략 수립 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이용갑 연구원장과 심평원 허윤정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 연구원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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