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17만 1천명, 항공권 9만 2천명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지난 11월, 17만 1천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 2천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3% 대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호황을 누렸던 전년 동기 대비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 속 지역별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과 유럽이 호황을 누린 반면 일본과 미주가 주춤한 가운데 매출비중이 높은 유럽의 고성장과 하반기 이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정상화가 고무적이라는 분위기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한 달여간 진행된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세일의 판매호조와 12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판매에 주력해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