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묵캘리그라피 시대!!”, 2018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눈빛’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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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묵캘리그라피 시대!!”, 2018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눈빛’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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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미술세계갤러리 5층
“이제는 수묵캘리그라피 시대!”, 2018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눈빛’ 포스터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한국문화와 한글을 사랑하는 일본 수묵캘리그라피 작가들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2018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눈빛’이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미술세계갤러리 5층에서 개최된다.

 '이젠 수묵캘리그라피 시대!!’

지금은 대중화된 캘리그라피에 현장에 수묵을 통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 글씨와 그림의 조화로운 작품을 펼치는 '수묵캘리그라피'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
12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담묵 최남길 작가의 수묵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제자들과 함께하는 공동 퍼포먼스 그리고 용혜원 시인의 초청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 주최, 한국수묵캘리그라피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한편 수묵캘리그라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담묵캘리그라피연구소  최남길 작가는 프랑스 낭트 <한국현대미술전>, 갤러리 미술세계 및 제주 현인갤러리 <플라워전>,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4인 4색전>,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등 많은 전시와 수묵캘리그라피 강연과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에세이 <마음가꾸기>, <눈빛이 마음이 된걸까>를 출간했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세계미술축전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선암사, 성북동 길상사, 담양 소쇄원 등 제자들과 자연에서 그리는 사생여행을 즐기며 한국수묵캘리그라피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2018 수묵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눈빛’에도 제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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