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명6·11동,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3일 밤 10시 ~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남구 대명6·11동,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일부 지역에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남구 대명6·11동,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7,5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수 있다고 하였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송현시장 주변 노후된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배수구역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은 12월 3일(월) 오후 10시부터 4일(화) 오전 6시(8시간) 남구 대명6동, 대명11, 달서구 송현1동, 상인1동 일부 7,500세대(21,000명)이다.
문의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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