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내버스 서비스 불편 이용시민이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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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서비스 불편 이용시민이 직접 나선다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1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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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용시민 300명 모집(노선별 2 ~ 3명) - 12월 4일(화) ~ 14일(금) 모집, 시 홈페이지 - 대구시내버스 상시이용 시민(만19세이상)으로 인터넷 활용 가능자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19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행복버스 대구 시민이 함께 만들어요 홍보용 2018.11.30. (자료제공_대구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하여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조치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모니터’를 12월 4일(화)부터 12월 14(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번달 14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청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청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카페를 통하여 활동하게 되며,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2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 한해 5,000여건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시정조치 하였으며, 2019년에도 예년과 같이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서비스 업체별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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