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느 별에서’ 부산 강서여성합창단 제 1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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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느 별에서’ 부산 강서여성합창단 제 1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개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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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민들과 함께 가을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다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11월 30일 저녁 7:30분 한국 선급 오션홀에서 강서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서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사진제공:강서여성합창단)

‘우리가 어느 별에서’ 정기연주회에는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도읍국회의원, 주정섭강서구의회의장, 지역구의원 등  내빈들과 많은 강서구민들이  참여한 뜨거운 열정의 도가니였다

합창 13곡과 현악4중주, 국악퓨전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선율로 문화예술의 장을 펼쳐졌다.

제13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어느 별에서’를 개최한 강서여성합창 이영숙 단장은 “오늘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과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나누며 마음속 깊이 새겨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명품도시 강서에 걸 맞는 명품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기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구에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하며 조속한 시일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강서여성합창단(단장:이영숙)은 1991년 3월 창단되어 제2대 박언수 지휘자의 지도 아래 이진희 반주자, 50여명의 단원으로 지역의 축제와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합창대회, 부산합창제에 출전하여 명품도시 강서구를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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