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마련...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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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마련...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1.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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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 백석농협은 30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마련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농업인 및 취약계층을 찾아 의료 봉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고령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 안경검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행복버스의 강북힘찬병원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전문의들이 농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개인별 맞춤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중앙회 임순혁 양주시지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 화성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도 총12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900명, 장수사진 1100명 , 안경검안 800명, 문화공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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