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상태바
울주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01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보캠페인·예방교육·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서 높은 평가 -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주군 보건소(소장 최우영)가 29일 롯데부여리조트(충남 부여군 소재)에서 열린「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표창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개인과 기관에 주어지며, 특히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254개 보건소와 시·도, 의료기관 가운데 13개 기관에 주어졌다.

울주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과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혈압·혈당 인지율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SNS를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심뇌혈관질환자의 지속치료율과 합병증 발생률 최소화에도 기여하였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형평성 강화에도 기여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더욱 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군의 건강관리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_울주군청)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