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에 차량지원
상태바
임실군,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에 차량지원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8.11.29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랑새그룹홈, 2018년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차량지원사업 선정
아동공동생활가정 파랑새그룹, 차량지원 (사진_임실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임실군이 올해 아동 및 청소년 보호기관으로 선정된 파랑새그룹홈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전달식은 심 민 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수 등 사회복지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파랑새그룹홈은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장애아동 5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차량이 전달됨에 따라 아동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그룹홈 운영 및 아아들의 학교통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차량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부터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별 1대의 차량을 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파랑새그룹홈 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차량을 전달 받게 되었으며, 관내에서는 지역아동센터 3곳에 차령이 지원됐다.

심민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아 늘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아동 복지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