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 교통망 확충 국토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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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 교통망 확충 국토부에 요청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8.11.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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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 팔당대교건설 연말 발주, 서울-양평 고속도로 고골 IC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초이IC 포천방향 설치 추진” 등 밝혀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사진_이현재 의원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기 하남)은 하남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제2 팔당대교 조기건설착공 ▲서울-하남-양평 고속도로 건설 관련 고골 및 상산곡IC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포천방향 초이IC 설치 ▲9호선 보훈병원역 과 초이~감일 광역도로 연결 등을 요청했다.

이 의원의 요청을 받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지난 11월 20일 “제2 팔당대교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연말 공사발주를 하겠다”고 보고해왔다. 또한 “서울~하남~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면서 “고골IC는 설치하고, 상산곡IC의 경우 터널 및 중부고속도로와 거리가 짧아 기술적으로 IC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보고해왔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된 민원 및 숙원 사업임을 감안해 서울방향 상산곡 IC 설치만이라도 재검토 해달라”고 국토부에 재차 요청을 했으며, 국토부는 상산곡 서울방향IC의 경우 재검토를 할 것이며, 노선협의가 되는대로 내년 상반기중 예타돌입으로 사업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관련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은 11월 13일 보고를 통해 ‘포천방향 초이IC 설치도로공사’의 경우 내년 초까지 정밀 검토를 통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과 초이~감일 광역도로 연결에 대해서도“하남시가 인접지자체와 협의를 전제로 광역도로 사업으로 도로신설을 요청하는 경우 제4차 광역도로 용역계획에 반영 검토하겠다는 국토부의 답변이 있는 만큼 하남시가 국토부에 의견을 전달해 광역도로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하남시 교통개선등 하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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