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진배)은 지난 26일 오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애생보육원(동구 검사동 소재)을 방문하여 생필품 후원, 영화 관람 등 따뜻한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과 이종영 원장을 비롯한 보육원 직원 및 아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함께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눈 후 영화를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홍진배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애생보육원과 지난 2016년 6월에 “우정나눔 ․ 희망배달”이라는 주제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피자파티, 문화행사 지원, 학용품 및 생활물품지원, 보육원 청소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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