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팔일八佾> ; 리턴즈,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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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팔일八佾> ; 리턴즈,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 박상윤 기자
  • 승인 2018.11.29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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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40인의 춤의 향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주최의 춤판 팔일,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시사매거진=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주최의 춤판 팔일,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시사매거진=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지난 10월 16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주최로 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이 공연되었다.

팔일은 현재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이 예술감독 시절 한국 전통춤에 대한 열정으로 2009년 첫선을 보일 때부터 2015년까지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전승자들을 소개하며 명실 공히 한국문화의집을 대표하는 무용 공연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이날 조갑녀전통춤보존회(보존회장 정명희)의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가 무대에 올려졌다. 조갑녀류 입춤은 춤의 법도와 철학이 조화롭게 함축되어 있는 즉흥춤으로 무거움을 잃지 않고 속멋으로 자유롭게 추는 소고춤과 함께 장단 속을 읽고, 춤을 추는 자리나 주변여건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김윤희의 입춤 소고가 객석에 멋과 흥을 전달하는 무대였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주최의 춤판 팔일,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시사매거진=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주최의 춤판 팔일, '김윤희의 조갑녀류 입춤 소고' (시사매거진=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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