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구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접수 시작일 현재 구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105명으로,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며,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임금은 1일 4만9,900원, 만근 시 124만7,500원이다.
선발된 학생은 구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안양천 눈썰매장, 어린이집 등에서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내달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모집 인원 중 27명을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전산추첨을 통해 뽑는다. 추첨결과는 내달 19일 오후 2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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