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구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아이디어톤'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환경, 교통, 안전, 복지, 교육, 에너지 분야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주어지며, 참가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이상 주민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심사를 거쳐 금상 1명(또는 팀, 이하 동일),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4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내달 5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구로구청 홍보전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