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망론' 반기문과 미얀마서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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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대망론' 반기문과 미얀마서 대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4.11.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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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유엔총회 이후 첫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미얀마 현지에서 만났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 미얀마국제회의센터(MICC)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첫 공식일정으로 열린 갈라만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반 총장과 나란히 서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반 총장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면서 박 대통령과의 만남 여부가 함께 주목받아왔다.

특히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차기 대권주자 후보로 급부상하며 비상한 관심을 받아온 반 총장이 박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과 지난 9월에도 유엔총회 방문과정에서 만난바 있지만 반 총장 '대망론'이 제기된 이후로는 처음 회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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