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유니시티코리아와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현대는 2014년부터 유니시티코리아와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르게 함유한 단백질보충용제품 ‘엔쥬비네이트’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받으며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7천여 관중들의 환호 속에 울산현대 김광국 단장과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조경규 상무가 참석해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현대의 김광국 단장은 “유니시티코리아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도 유니시티 제품을 신뢰하며 섭취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운동하고 있다”며 “유니시티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시즌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조경규 상무는 "울산현대축구단은 대한민국 프로축구역사를 함께 해온 명문구단”이라며, “유니시티코리아는 울산현대축구단의 건강기능식품 공식후원사로 국내 정상의 프로축구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현대는 제주전을 끝으로 리그 홈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고 12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FA컵 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