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송지아-지욱을 위한 노력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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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송지아-지욱을 위한 노력의 흔적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1.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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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송지아 (사진=송종국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이 이혼 후에도 딸 송지아, 지욱 남매를 위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 엿보여 관심이다.

송종국은 3년 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화목한 가정을 예능에서 보여줬고, 특히나 딸 송지아를 각별히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충격이 컸다. 

딸 송지아 역시 이혼 이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tvN '둥지탈출3' 출연을 통해 엄마 박잎선은 자녀들이 현재 아빠 송종국과 인접해 살며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세간의 오해가 풀렸다.

특히 송종국의 SNS에는 그의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딸 송지아, 지욱 남매와 함께 찬송가를 불러주는 다정한 면모나, 그가 운영 중인 축구클럽 한 켠에 텃밭을 마련, 자녀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 것.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송종국은 필사적으로 율동을 따라하기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