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녹색도시 대구의 환경을 담은 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지난 11월 23일 공단본부 상황실에서 제13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구 환경지킴이 사진 공모전) 수상자(일반사진 분야 대상 및 우수상, 스마트폰 사진 대상)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쾌적한 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의 조화,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의 주제로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분야로 나눠 개최되었으며, 접수된 총 190점(일반사진 82점, 스마트폰 108점)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32점(일반 17점, 스마트폰 1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반사진 분야에서는 김범용씨(작품명 : 동화속 숲속나라)가 대상과 상금 150만원, 김영수씨(작품명 : 달서천의 파수꾼)가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고,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전영준씨(작품명: 너머)가 대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렌즈에 담아주신 모든 응모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 32점은 12월부터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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