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A Little Jazz Mass, 2부 한국합창, 3부 외국합창, 특별공연으로 평양검무, 탭댄스 등 진행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정수, 반주 신수정)은 지난 1994년 창단한 이후 이번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까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지난 10월 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화음과 노래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자랑스러운 성북구의 대표문화사절단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THE MOMENT’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합창에 대한 열정으로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이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정기연주회는 1부 A Little Jazz Mass, 2부 한국합창, 3부 외국합창 등 알찬 구성과 더불어 특별출연으로 평양검무 정미심, 월드앙상블 La Musica & Friends / 탭댄스 박준모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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