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토드비는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 글로벌 시장 개척까지 지속적인 혁신과 창조적인 기업 마인드로 매순간 성장하고 있다.

아기를 특별한 존재이자 탐구의 대상으로 여기고 아기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아기의 행동을 관찰하는데서 토드비의 제품 개발이 시작된다. 아기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토드비는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연구하는 브랜드다.

‘나의 아이와 또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토드비는 아이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이종하 대표는 “토드비는 디자인과 스타일, 안전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다”라며 “기능성을 넘어서 감성적 디자인의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세련된 스타일을 창조하고,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육아의 행복과 기쁨을 전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 우리 브랜드 널리 알릴 터

이러한 기업 철학 아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ABC Kids EXPO’에 참가해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61개국 1만4,000여 명이 참가했다. 토드비는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 ‘3D+힙시트 아기띠’, ‘리버티 아기띠’ 등 공개되지 않았던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특히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는 아직 아기띠가 생소한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토드비는 10월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에도 참석해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수출 전문 전시회인 이 행사는 유아용품, 생활용품, 건축인테리어, 레저용품, 전기전자용품 등 800여 개의 국내 우수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해 온 토드비는 지난해 홍콩 침사추이에 토드비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싱가포르 고급 백화점 ‘다카시마야’와 영유아 토털 프리미엄 브랜드 ‘마더스 워크’, ‘마더스 케어’에 힙시트 아기띠 10만 불 수출을 계약하기도 했다.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해온 토드비는 지난 8월 주력상품인 ‘3D+힙시트 아기띠’와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가 유럽 CE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CE인증은 유럽연합(EU) 마켓에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서로서 EU 소비자를 위해 엄격하고 철저한 기준으로 심사해 더욱 고무적이다.

이 대표는 “3D스타일+힙시트 아기띠는 힙시트, 아기띠, 심플타이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의 다리 벌어짐을 최소화하는 특허 받은 새로운 형태의 힙시트다”라며 “투톤 컬러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는 세계 최초로 유아용품에 NFC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아웃도어 재질로 만들어져 방수, 방풍이 용이하고 670g으로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다”라며 “컬러풀함 색감으로 어디에나 매치가 쉽고 업계 최초로 정면 침받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토드비는 국내에서 이미 힙시트 아기띠 부분 시장 2~3위에 제품이 포진해 있을 만큼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다. 아기띠 외에도 숨 쉬는 에어쿠션으로 안전감을 더한 ‘에어 부스터 주니어 카시트’, 에어가 진동을 흡수해 미세진동까지 잡아주는 ‘리얼 스마트 에어 오가닉 카시트’는 물론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화면세점, 롯데면세점 등 국내 주요면세점과 영유아 로컬 매장에 진출해 있다. 이 대표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R&D 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상 모든 아이 위해, 사회 공헌활동 활발

엄마의 마음으로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토드비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용인시와 협력해 육아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미혼모들의 자활을 돕고자,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용인시의회 의원과 협력해 주택 구입비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다산맘카페’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의 선배 경험자로서 멘토역할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미혼모단체인 ‘구세군두리홈’에 기저귀, 젖병, 카시트, 겨울내복 등을 후원했다.

토드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연예인 김지선은 ‘김지선의 웃기는 동행, 따뜻한 손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암 투병 중이신 할머니와 유라를 위해 콩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지선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길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바자회에 참여해 토드비 제품을 직접 판매, 수익금의 전액을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기금 마련 바자회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보상 판매한 아기띠 전 제품을 미혼모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매년 나눔을 위한 경매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의 일부를 NGO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 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의 모든 아이들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종 한국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지켜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