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캠페인 시작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시 남천면(면장 이수일)에서는 23일 남천면이장협의회(회장 김상운)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이어 남천면 삼성리 식당과 상가, 기업체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달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즉석 모금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수일 남천면장은 “심각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시는 후원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남천면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서한문 발송, 각종 단체장 회의 시 홍보, 면사무소 내 이웃돕기 모금함 비치 등 ‘희망2019나눔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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