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時事매거진배 빅베어골프 해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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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時事매거진배 빅베어골프 해외 나들이
  • 이준환 팀장
  • 승인 2014.11.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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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마니아들의 커뮤니티 빅베어골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골프여행

오는 11월12일 태국 힐사이드C.C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해외골프마케팅업체인 빅베어골프에서 ‘과거의 추억,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나들이를 준비한 것. 독자들에게는 아주 평범함 주제이지만, 빅베어골프 한송영 대표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글귀다. 이 한 마디가 힘들었던 지난 5년의 시간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대변하는 것이다.

 

 
중국, 태국 중심으로 해외골프장 마케팅에 주력

지난 2008년 해외골프투어 전문기업인 (주)빅베어가 경영상의 문제로 존폐의 위기에 놓이자, 이를 보고 있을 수 없었던 골프마니아 3명이 모여 카페를 만들었고 정보를 공유하며 빅베어의 명맥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태국에서 무역업을 하던 한 대표도 골프 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었고, 해외의 좋은 골프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빅베어골프 카페지기로 참여한 것이 오늘날 빅베어골프의 시작이다. 그리고 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현재 1만 명의 회원이 소통하는 거대한 모임으로 성장했다.

한 대표는 “시작한 취지가 좋았기에 어려운 국내외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해외골프 투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 행사는 힘들었던 지난 시간동안 곁에서 항상 함께했던 이인재 상무의 결혼식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에게는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모른다. 이곳에서 많은 골퍼들이 모여 이 상무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그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시사매거진과의 협력식이다. 언론을 통해 국내외 골프의 현실을 알리고 골프마니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골프산업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빅베어골프는 현재 중국, 태국을 중심으로 해외골프장을 마케팅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의 골프장과 협업해 실질적으로 골프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돈벌이만을 위한 해외골프부킹 카페의 폐해가 있기도 하지만, 요즘은 회원들이 이에 대한 옥석을 더 잘 선별한다. 이것이 빅베어골프가 발전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진정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카페를 지켜가고 올곧은 정보만을 공유하기에 점점 더 입소문이 퍼지는 것이다.

한 대표는 “우리는 마케팅 비용이 거의 없고 직영골프장을 운영함으로써 판매가를 최소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먹거리도 부담이 될 수 있어 내가 직접 클럽하우스에서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오우경 이사는 “해외골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연태, 위해, 청도, 태국 등 우리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가봤을 것이다. 그러면 단 번에 우리만의 장점과 매력에 빠지게 된다. 해외골프는 안전한가. 저렴한가. 좋은가 이 세 가지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인데, 우리가 바로 이를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태국 힐사이드C.C에서 열리는 ‘제22회 時事매거진배 빅베어골프 해외 나들이’는 그동안 빅베어골프를 아끼고 사랑해 준 많은 사람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박5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힐사이드C.C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할 수 있고 시사매거진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상품을 나누는 소소한 재미도 더해져 말 그대로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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