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최근 보험사들은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현대해상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제공하는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임신 중 필요한 체중관리에 도움을 줘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경우 스마트 체중계와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체중계는 앱에 연동되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하여 임신 중 몸무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임신 주차에 따른 적정 체중과 사용자의 몸무게를 비교하여, 적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관리할 수 있도록 활동량과 식사량을 조언해준다.
임산부에게 적정 체중은 건강한 출산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적정체중만 잘 유지해도 저체중아, 과체중아 출산, 임신성 당뇨 발병, 과체중아 출산, 제왕절개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
체중관리 서비스는 체중뿐 아니라 혈압, 혈당, 영양 및 활동량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심리상담사 등의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신의 증상에 대한 실시간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GC녹십자헬스케어는 현대해상 보험 가입 고객에게 IoT 체온계를 통한 영유아 발열 관리, 빅데이터 기반의 유행성 감염질환 예방 서비스 등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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