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오는 12월 22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Sharing Love VIII>가 개최된다. 2010년부터 매년 음악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온 Sharing Love 시리즈는 올해 ‘Salon de Harpe(살롱 드 하프)’ 라는 부제를 가지고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콘서트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위하여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객실’또는 ‘응접실’을 뜻하는 살롱(Salon)이라는 제목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치 따뜻한 친구 집에서 함께 즐기는 듯한 음악회를 주제로 한다. 하프앙상블만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음악이 가득한 1부, 특별한 조합으로 하프와 색다른 악기가 함께하는 독특한 2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작곡가 김택수가 하피데이 앙상블을 위해 작곡한 작품인 ‘Angelic Chorus’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해 하프와 반도네온, 하프와 색소폰이 보여줄 색다른 하모니가 기대된다.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는 Sharing Love 시리즈!
2010년 12월,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하피스트 곽정의 <Sharing Love 시리즈>는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뇌병변 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하피스트 곽정은 Sharing Love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두에게 전하며, 기부문화와 모금활동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피스트 곽정의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체뚜와 세컨 브랜드인 레드 체뚜(체뚜 코리아·대표 정미혜)가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