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매거진/전북=최경용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박오상)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22일 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김장을 담가 전주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부자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물품이라는 데 착안해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을 기획했다.

박오상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맘이 더 추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