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를 태우지 않는 친환경난방기 하우스농가 겨울작물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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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태우지 않는 친환경난방기 하우스농가 겨울작물에 인기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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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산업 무공해 친환경 난방기 22일 제주 감귤농장 25대 설치

[시사매거진/밀양=양희정기자] 형주산업은 21일 제주도 감귤하우스 농가에 25대의 난방기를 설치하는 등 겨울나기에 바쁜 하우스농가에 무공해 친환경 난방기를 납품, 농심(農心)를 사로잡기위해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

하우스 농가에 무공해친환경 꿈의 난방기, 신비의 난방기로 알려져 있는 송림 참바람 팬코일 난방기를 생산하여 겨울나기에 전념이 없는 하우스 농가를 찾아 난방기의 우수성과 난방기 설치 시 재배작물의 품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등 난방기의 장점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팬코일난방기가 설치 되어 있는 하우스농가(사진_형주산업)

형주산업에서 생산되는 팬코일 난방기는 전국적으로 전라도 강진 바나나농장, 경남 김해 파프리카농장, 전라도 영암 곶감농장, 경북 울진 과메기 가공장등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가공공장에 납품되어 그 우수성과 성능이 입증되어 있다

팬코일 난방기를 설치한 작업장의 작물은 공기를 태우지 않고 난방이 되어 작물이 마르지 않고 성장속도가 빨라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콩나물 가공공장 관계자는 “일반난방시설에서 재배되는 콩나물에 비해 성장속도가 하루 빠르고 제품도 우수하여 경제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한참 제철인 과메기 가공공장의 관계자는 “과메기의 건조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겉만 마르지 않고 육질이 골고루 건조되어 식감이 좋은 과메기 생산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형주산업 이재철대표는 “6년 전부터 상용화되어 전국의 많은 농가에서 사용, 난방비절약뿐 만아니라 좋은 제품을 생산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농가들의 전화에 보람을 느낀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팬코일 난방기를 사용한 농가에서 품질이 우수한 작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철대표는 앞으로 “냉난방기에 냉매를 쓰지 않고 순수한 물을 갖고 냉난방을 할 수 있는 물과 바람, 열 삼합을 조화롭게 하여 동. 식물에게 유익한 제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코일 난방기는 버섯, 콩나물, 학교, 사무실 등에서 공기청정기 역할과 가습기 역할을 하는 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주어 활용도가 높은 난방기로 2018년 한파를 이겨내는데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 형주산업의 생산현장은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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