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이호열)는 지난 19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희망나눔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품행이 단정한 지역내 저소득 가구 고교생 15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고교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로 10회째로 150명의 학생에게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호열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저소득가구 고교생들의 희망키움에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