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8 작은도서관 평가대회...우수 운영사례 공유
상태바
양주시, 2018 작은도서관 평가대회...우수 운영사례 공유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1.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22일 관내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 41개소를 대상으로 2018 작은도서관 평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자를 발굴해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전시를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우수 작은도서관 3개소와 자원봉사자 8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권지선 강사를 초청해 손놀이 특강을 통한 공모사업 참여 노하우와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의 업무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도 진행하며 양주시 도서관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가 지역 주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립도서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평가를 통한 보조금 지원 및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운영 컨설팅, 특화 프로그램 운영, 환경개선 공모 사업, 운영자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