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선진국들은 복지국가 건설에 힘썼다. 국민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복지국가를 지향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사회복지에 큰 비중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개인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적인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박근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행동으로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의원이 되겠다’라는 목표로 제9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도민의 삶의 무게를 잊지 않고 초심과 열정, 곧은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한걸음 나아가는 정치
1980년대 중반, 군부 독재 타도를 외치던 그 시절 학생운동을 통해 폭넓은 인생관을 체득한 박 의원은“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달라진 점은 많지 않다”며 쉬움을 토로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도민을 만나고 작은 삶 하나하나 모아 소통하는‘함께하는 삶’을 세상에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그는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그런 과정이 정치다.”
그의 대학생활은 정치에 대한 사명감과 정치의식을 일깨 우기에 충분했다. 故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학에서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연설에 참석했던 그는 연설을 듣는 동안 올바른 정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생겼다. 넉넉지 않은 환경에도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한 부모님의 신념도 그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쳐‘정직과 성실’을 최선으로 여기며 성장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삶의 진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조금이나마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지역을 알아야 봉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왕시에서 복지전문가로 활동했다. 또 의왕시와 그 주변 도시의 현안을 파악해 도민의건강과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경기도 교육청 주민참여 예산 자문위원, 3750 국제로타리 새 의왕 로타리클럽 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자문위원 등의 활동이 사회체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그의 의지와 각오를 증명하고 있다. 태권도를 한 그는 체육 활동의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에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사회체육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을 도모해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이에 박 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가시적 변화가 일어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현재 경기도 예산 중 25%인 3조 원가량이 복지비로 사용된다. 이 예산을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 안전 복지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그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다. 잇단 재난 발생과 더불어 도민의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재난 유형 또한 다양화되고 있는 지금, 도민의 신체와 재산에 대한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사회복지는 불완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박 의원은 빈곤과 질병, 노령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일자리와 균등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평생복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건복지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복지는 다 함께 잘 사는 것”이라며 크지는 않더라도 삶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이 제9대 보건복지위원회가 추진할 사안이라고 말한다. 특 히 보건복지위원회는 시작과 동시에 ‘안산트라우마센터 국립화 촉구결의안’을 의결했다. 안산시민, 경기도민, 나아가 전 국민이 아픔을 치유하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에서다.
“정치적인 당을 떠나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도민의 복지와 행복을 먼저 생각하도록 소통과 협조,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 쓴 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간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적 약자를 쉽게 볼 수 있다. 복지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복지에 관해 수동적이었다. 이제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해주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적극적인 복지체제가 필요하다. 이에 복지, 노인과 장애인 등과 같은 취약 계층을 파악해 안전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안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이 이루어져야한다. 대상과 분야별 다양한 안전복지 모델을 개발해 예방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좋은 일자리 창출로 서비스 개선
“Decent jobs generate quality service.” 그는 좋은 일자리는 좋은 서비스의 생산과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도 사회복지분야 일이 괜찮은 일자리가 되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피력한다.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사와 관련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는 대인 서비스로 종사자의 처우가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2012년 5월부터 사회복지사 의 처우와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해오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다.”
의정기간 동안 도민의 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하겠다는 박 의원은 도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지런함과 진정성으로 도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전한다.
“작은 물방울이 큰 바위를 뚫는 것처럼 큰 흐름에서 나를 찾고 계속되는 도전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지방과 중앙 정치의 연결고리가 없어 숙원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지만 박 의원은 그러한 정치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 다고 약속한다. 단기로 마감하는 정치인이 아닌 장기 전력으로 누구나 혜택 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박 의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현장에서 직접 뛰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당선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박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 귀 기울이고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정치로 보답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 |
| 강원대학교 졸업 경희대학교대학원 졸업 대한 장애인태권도협회 자문위원 경기도 태권도연합회 이사 경기도 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3750 국제로타리 새의왕 로타리 클럽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