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금연, 치매, 방문, 영양, 신체, 재활, 구강보건 등 각 분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현황을 파악한 후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과 성과영상 상영, 어린이 율동공연을 실시한다.

2부에서는 어르신 난타공연, 건강한 돌봄놀이터 초등학생들의 태극무 공연, 관절염 완화를 위한 타이치 공연 등 생애주기별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주민 참여를 통한 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