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온라인과 함께 전국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발급‧재발급이 가능함에 따라 시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진단결과서의 온라인발급은 최초발급만 가능했다.
그러나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민원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개선책을 내놓았다. 따라서 오는 12월 13일부터 서비스 개선을 통해 무료로 재발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는 12월 19일부터 타 보건기관에서 시행한 건강진단결과서도 개인 동의를 통해 전국 보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절차 개선을 통해 그동안 발급 제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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