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 분양상담사, 건축강의, 토지강의 등 부동산 전문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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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 분양상담사, 건축강의, 토지강의 등 부동산 전문가 교육 진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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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부동산 분양상담사, 종합토지투자 강의, 소규모 건축 강의 등에 대한 부동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규 강의는 총 세 개의 과정으로 19시~22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교육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한 각각의 과정명은 건축물 분양상담사 자격증, 실전토지투자기법(종합토지), 소규모건축 디벨로퍼다.

건축물 분양 상담사 과정은 11월 22일(목)부터 개강된다. 부동산 분양 상담에 필요한 과정과 스킬이 소개되며, 80% 이상 수업 참여 시 국토교통부 인가 자격증(등록번호 2017-003396)을 수여한다. 건설사취업, 분양대행사 취업 응시자, 주택임대사업 및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매매하는 분양업자 등 부동산 업무 연계되어 있거나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대상이다.

건축물 분양에는 일반 아파트부터 빌라,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형공장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공인중개사 업무와 겸직이 가능하고, 분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본인이 담당하고 선택한 분양건물에 대한 강점을 어필하며 분양권에 대한 계약까지를 체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업체에 따라 계약체결건당 일정금액 또는 성과금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전망이 좋은 편이다.

강의를 통해서 건축물 분양과 관련된 부동산 이론 및 관계 법규, 부동산 전문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고 분양 전략 및 기획 업무 등 복합적인 사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그밖에 2018~19년 주택청약, 부동산정책의 이해 중심으로 주택청약 등 부동산 정책을 분석하고 세금, 건축법, 주택법, 실전에 즉시 적용 가능한 부동산 온라인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어 상담과 계약에 필요한 모든 실무 능력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전 토지투자 기법(종합토지) 과정은 12월 4일(화)에 개강한다. 토지매매 및 토지투자, 전매차익, 토지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증대 방법 등이 소개되며 실제 토지투자 현장에 대한 현장답사가 교육일정에 포함된다. 강좌는 김양수, 박상배, 윤세영 강사 등이 진행한다. 토지강의에 관심이 많거나 부동산재테크를 꿈꾸는 일반인, 토지소유주 등이 교육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소규모건축 디벨로퍼 과정은 12월 19일(수)부터 개강된다. 소규모 건축의 수익성부터 목적에 맞는 땅 찾기, 공사 방법 이해, 인수인계 방법, 투자수익률 극대화 방법 전수 등이 소개된다. 부동산정보와 수료생 건축부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민경호 주임 교수, 백재철, 오기열, 윤덕수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소규모 수익성 건물에 투자를 원하는 은퇴자, 수익성 건물이나 나홀로 건축을 계획하는 사람, 재건축재개발 대상 건물 리모델링을 생각 중인 건물주 등 다양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셀프건축으로 집짓기, 전원주택짓기나 협소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대상이다. 즉, 1억으로 집짓기, 저렴하게 집짓기, 원룸건축 방법, 빌라건축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관계자는 “2018~19년 부동산 전망의 예측은 엇갈린다. 하지만 교육을 받고 선별된 지역에 현명한 투자를 할 경우, 이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신정부의 신도시 구축 기대감, 남북관계 개선으로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이 중 좋은 지역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운다거나 비사업용토지와 사업용토지를 확인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만 먼저 알아도 투자성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한편 위 강의 모두 70% 이상 출석할 경우 건국대학교 총장, 미래지식교육원 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는 등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 부동산교육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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