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한국 ME 24대 대표단 및 임원진은 18일 부천 소사성당에서 출범미사를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 ME는 지난 7월 전주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4대 한국 ME 대표팀으로로 방효붕(스테파노) 김연옥(데레사)부부와 이석재(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를 선출했다.
이 날 이석재(토마스 아퀴나스) 신부의 주재로 부천 소사성당에서 거행된 발대미사에는 각 분과장을 비롯한 위원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24대 ME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석재(토마스 아퀴나스) 대표신부는 강론을 통해 "제24대 한국 ME 임원 및 위원 여러분들이 봉사하는 노고는 하느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며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셨듯이 저도 ME와 함께 하겠다"고 밀했다.
방효붕(스테파노) 김연옥(데레사) 대표부부는 "가까운 곳에 갈 때는 혼자 가지만, 멀리 갈 때는 함께 가야 힘이 된다"며 "오케스트라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울 다하면 제24대 한국 ME가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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