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봉산서 자연정화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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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봉산서 자연정화활동 벌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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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금) 오전 10시, 배봉산 일대에서 진행된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맨 오른쪽)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_동대문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6일(금), 전농동 배봉산 일대에서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지회장 허남연) 주관으로 “생명사랑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배봉산 일대를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시간 30분 동안 쉴 새 없이 배봉산 둘레길과 야외음악무대, 체육시설, 공원 등의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데에 솔선수범했다.

구는 이날 활동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은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인 만큼 주민들께서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배봉산을 비롯한 지역의 휴식공간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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