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 24인의 개성있는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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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 24인의 개성있는 작품 선보여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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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바이올렛갤러리에서 성황리에 마쳐
‘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 기념촬영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이 지난 2018년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바이올렛갤러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순수 아마추어동호회의 성격이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이 작가 못지않은 수준이여서 가을걷이 추수처럼 좋은 작품이 많았다.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제작된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처럼 정성을 다한 그림들이 많았는데 회원들 각자 진지하게 성찰한 결과물이어서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되었다.

24인의 작가로 구성된 빛과 색의 소리 동인들은 각자의 개성이 충실히 표현됨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동호회 내에서 같은 이미지가 흔하게 표현되어짐을 경계하고 있으며 다름을 통해서 서로의 적극적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짐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각자의 활동을 하다가 1년에 1회, 연말에 다시 만나서 서로의 화업을 격려하고 의지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빛과 색의 소리’ 동호회원은 강혜옥, 곽순희, 권옥진, 김경자, 김기숙, 김옥녀, 김유주, 김진환, 김혜복, 박선희, 박찬순, 백승희, 송영미, 엄인호, 윤정희, 이금각, 이두섭, 임혜선, 정고은, 정숙희, 주희선, 허정희, 홍옥희, 홍윤진이 활동 중이다.

‘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제4회 빛과 색의 소리전’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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