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에서 최지인 작가 ‘나무 위 새’ 높은 호응 얻어!
상태바
‘2018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에서 최지인 작가 ‘나무 위 새’ 높은 호응 얻어!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1.1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네가 꽃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등 작품 선보여
‘2018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에 참여한 최지인 작가(사진제공_테마의바다)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최지인 작가가 아트페어 첫날 ‘2018 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2018년 11월 15일부터11월 18일까지)에 갤러리일호<Booth No. 2B-19>부스전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지인 작가는 화조화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시리즈 별로 이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재료와 색, 선의 탐구를 해왔다. 이번에는 한 발 더 전통에 다가가 동양화의 느낌을 내고자 하는 과정에서의 작품 <네가 꽃이다>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선보여 싱가포르 미술애호가들에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울아트쇼에서 솔드 아웃된 적도 있는 <나무 위 새>는 2012년부터 매년 10-20점씩 만들어 지금까지 80여 점 정도가 아트페어나 갤러리에서 판매됐다. <나무 위 새_7번째 화조화>는 이번 아트페어에서도 VIP프리뷰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지인 작가는 해외 아트페어에서 ‘그림 그리는 아나운서’로 주목 받기 보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전공한 필력있는 작가로 홍콩아트페어에서도 완판 기록이 있을 뿐 아니라 미술애호가들이 다시 찾는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최작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간 더 인에서 14번째 개인전을 한 후  2019년 1월 프랑스에서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고, 4월에는 청담동 미엘에서 개인전을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