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장, 감리, 안전관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470여명 참석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도는 15일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건설관계자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건설관계자인 현장소장, 감리, 안전관리자와 관련 공무원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낙하·붕괴·용접·용단 사고에 대한 예방 및 안전조치, 흙막이 붕괴 사고사례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가설구조물 설치에 따른 안전확인 등에 대해 다뤘다.
이밖에 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수행중인 소규모 노후건축물 및 생활 주변 담장, 축대, 석축 위험요인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경기도 도민안전점검 청구제'에 대한 홍보 등이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시·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에는 해빙기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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