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건강보험' '건강iN' 앱, 2018 올해의 앱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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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건강보험' '건강iN' 앱, 2018 올해의 앱 대상 받아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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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의 'M건강보험' '건강iN' , '앱어워드코리아 2018 올해의 앱’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4일 ‘M건강보험’과 ‘건강iN‘이 ‘앱어워드코리아 2018 올해의 앱’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민원서비스 제공 앱 ‘M건강보험’과 건강관리를 돕는 앱 ‘건강iN‘이 14일 코리아나호텔서 열린 ‘앱어워드코리아 2018 올해의 앱’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M건강보험’과 ‘건강 IN’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도 조사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평가 등을 통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M건강보험’은 제증명서 발급(자격득실확인서 등 5종)과 보험료 납부(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등 총 47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iN‘은 건강검진 기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병 예측․ 영유아 건강검진 등 최근 10년간의 건강검진결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의 진료 및 투약내역, 기상정보와 연계한 국민건강알람서비스, 공단의 팟캐스트, 유튜브를 활용한 동영상서비스(건강천사)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 iN‘은 매일 측정한 혈압·혈당수치가 건강iN앱에 자동저장되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고혈압·당뇨질환을 상담관리 할 수 있도록 시범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내 위치에서 가까운 검진기관 및 병·의원 찾기, 건강iN 매거진, 웹툰, 전문가컬럼 등 전문가가 검증한 신뢰성 있는 각종 건강정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질환예측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앱을 통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이용 가능해 국민이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불편함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앱어워드 코리아 2018 올해의 앱’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사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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