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논란 속…안전한 가습기 세척법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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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논란 속…안전한 가습기 세척법에 관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1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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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여전히 가습기살균제 성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가습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쉽지 않다.

실제 이달 초를 기준으로 정부에 접수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수는 6,186명이며 그 가운데 사망자만 1,3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습기를 안전하게 세척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가습기를 청결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물통(수조)의 물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수조를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물통을 세척할 때는 브러시 등을 이용해 물때를 제거하고 천연 살균 작용이 있는 티트리 오일을 한, 두 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수조를 세척하는 것 만으로 안심할 수 없거나 가습기 내부 세균을 완전히 살균∙소독하기 원한다면 열탕 소독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케어팟(carepod) 초음파가습기를 들 수 있는데, 케어팟 가습기의 경우 수조와 뚜껑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 물 때 세척은 물론 열탕 및 중탕을 통한 99.9% 살균∙소독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 수조를 가열할 때는 그을음 방지를 위해 인덕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꼭 가스레인지를 써야 하는 경우라면 열탕보다는 중탕하는 편이 제품 유지에 더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케어팟 초음파가습기는 조작방법 역시 간편하게 이뤄져 있다. 가습기 본체에 마련된 △전원 버튼과 △가속 시간설정 버튼 △가습량 조절 및 가습세기 표시 버튼 3가지만으로 모든 기능의 작동이 가능,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케어팟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성분 이슈와 피해에 대한 보상, 책임 문제가 연일 논란이 되면서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과 청결한 가습기 사용으로 다시는 이전과 같은 피해사례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팟 초음파가습기는 유럽 보크사(BORK) 수출을 비롯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온라인쇼핑몰 네이버를 비롯, 11번가, 옥션, 지마켓, 위메프, 티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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