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방 콘서트 인천 앵콜 공연 개최
상태바
백다방 콘서트 인천 앵콜 공연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1.14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다방 콘서트는 이제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백영규 (사진제공_채널넘버식스)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다방 콘서트 백다방 콘서트가 앵콜 공연으로 찾아온다.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 연속 매진기록을 세우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백다방 콘서트는 이제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음악다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코너설정, 편지 코너, 팝 코너, 신인가수 코너, 오랜만입니다 코너, 다방 주인장 코너의 탄탄한 구성, 섬세한 연출과 함께 가요, 올드팝, 샹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중, 장년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대형스타에 편중된 콘서트에서 벗어나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식상된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의미와 신선함이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70,80년대 다방 최고 인기 DJ가 실제 출연함으로서 그 시절 다방 풍경을 재현하는 것도 이채롭다.

이 백다방 콘서트를 기획, 연출하고 있는 백영규는 작품 활동과 DJ 활동 등 왕성하게 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백다방 콘서트는 앵콜 공연 요청을 수차례 받고 공연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청학동에서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출연진 : DJ 김유철, 하남석, 우종민밴드, 손지예, 엘루체팝페라그룹, 백영규

11월16일 금요일 7시, 인천 청학 문화 센터에서 펼쳐진다.

백영규 (사진제공_채널넘버식스)
백다방 콘서트 장면 (사진제공_채널넘버식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