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홀,배달의민족,토스, 쿠팡부터 삼성,네이버,카카오 등 5,000여 고객사
- 재고객 비율 80%, 사무용 부동산 시장 국내 1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사무용 부동산 및 인테리어 사업 성장으로 올해 매출400억 원 및 영업이익4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알스퀘어는 2009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기업 고객들이 사무실을 찾는 전 과정을 돕는 서비스로 성장해왔다.2016년부터는 사무 공간의 인테리어와 가구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 확장을 거듭했다.
국내 유니콘 후보 기업 블루홀,배달의민족,토스,쿠팡,하이퍼커넥트, 베스핀글로벌 뿐만 아니라 삼성,현대,네이버,카카오, 김앤장 등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 5,000개 이상이 알스퀘어를 통해 사무실을 구했다.이 중 다음 이사 때 알스퀘어를 다시 찾은 비율은 80%다.
사무실 위치와 환경은 기업 문화를 바꾸고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다. 알스퀘어는 각 회사에 맞는 사무실 추천부터 계약,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설계와 디자인,시공을 직접 진행한다.
알스퀘어를 운영하는부동산다이렉트의 이용균 대표는 “고객사의 소통과창의성,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인테리어로 기업 혁신 창출을 돕는다”며, “앞으로 사무용 부동산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알스퀘어가 중개하는 계약은 월 평균 40여 건으로,국내외 자산관리사 등 전통 부동산 대기업 대비 2배 이상이다.2017년부터 매출액과 계약 건수 기준 사무용 부동산 임대차 서비스 국내 1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