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스마트폰 전성시대, ‘스마트폰으로 읽는 공룡 스토리’ 출간됐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어도 그 어떤 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는 잘못된 정보, 이미 지나간 정보들로 인해 정확한 정보를 구별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기도 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공룡 정보로 인해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왜 공룡 책마다 정보가 다른가 하고 의아해하기 일쑤다. 공룡은 멸종한 동물이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학설이 변화하고 있고, 전문지식인이 아닌 일반 글 작가가 짜깁기하여 공룡책을 발간하여 정보에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공룡 전문 콘텐츠 출판사 아티라노에서 <스마트폰으로 읽는 공룡 스토리>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공룡전문강사 안지상 작가가 스마트폰으로 보기 쉽게 원고를 집필하고 최신 공룡 학설과 수시로 변동될 수 있는 공룡 정보에 대해 세밀하게 서술하여 독자들이 훨씬 편리하고 정확하게 공룡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많은 일반인들이 헷갈려하는 ‘사우루스’가 맞는가, ‘사우르스’가 맞는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사우르스’라는 표현은 한 공룡 종류의 상위 그룹을 묶는 ‘사우르’라는 표현의 오기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우루스’가 맞는 표현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공룡의 오류를 바로 잡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룡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