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세상으로부터의 의도하지 않은 격리, 다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하루하루 해방의 목마름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김은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미술협회의 ‘2018 제52회 한국미술협회전(KFAA)’에 작품을 출품했다.

“바다와 하늘빛은 닮아 있다. 해저 깊은 곳으로 잠겨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시간과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 세상의 고뇌에서 해방의 순간을 느끼고 싶은 작가의 열망을 푸른 빛과 흰빛 그리고 자아가 살아있음을 움직이는 듯한 선으로 표현하였다. 나무의 표면을 살려 세월의 흔적위에, 칼라를 입히고 3D작업으로 표현을 하였다”

<서양화가 김은선>

개인전 6회 – 워싱턴 / Hanyang Cultural Center Gallery, 예가족갤러리 / 서울 목동, Sun Gallery / L.A. WAVE ART FAIR 2001,2001초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서울, SWEDEN BIENNALE / SWEDEN 외 단체전 다수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교육이사

저서 <꽃비 내리던 날>, 2008년 출간

미술심리치료사

3D프린팅디자인운영사

한편 ‘제52회 한국미술협회전’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3층에서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