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픔 달래는 속 깊은 딸 '잘 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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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아픔 달래는 속 깊은 딸 '잘 키웠네'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1.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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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지아-지욱 남매 / 사진=tvN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박잎선과 두 자녀들의 돈독한 일상이 전해졌다.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이후 송지아-지욱 남매를 맡아 홀로 양육했다.

그는 때때로 SNS를 통해 이혼의 아픔, 상처 등 속내를 우회적으로 털어놓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는데, 최근엔 전 남편에 대한 내려놓음을 밝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잎선이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던 데는 토끼같은 자녀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tvN '둥지탈출3'를 통해 공개된 박잎선과 송남매의 일상에선 깊은 신뢰와 애착관계가 형성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아는 아빠의 부재를 인지함과 동시에 엄마 박잎선을 위해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 지욱을 살뜰하게 보살피고, 그런 지욱 역시 그런 누나를 줄곧 따르는 모습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