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랩,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블록체인 표준화 조사ㆍ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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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랩,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블록체인 표준화 조사ㆍ분석 착수
  • 최지연 기자
  • 승인 2018.1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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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해커스랩 이재호 이사, 경희대학교 한호현 교수, 모파스 김성기 CTO,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박인수 원장 등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과 해커스랩 주요 인사가 생산성본부인증원 본사에서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사진_해커스랩)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해커스랩이 지난 11월 9일, 한국생산성본부의 블록체인 표준화 프레임워크 조사ㆍ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주도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블록체인의 기술 일관성 및 상호운용성 확보의 일환으로 표준화 프레임워크 개발을 추진한다.

공공 및 보안, 산업, 물류 분야의 국내외 블록체인 운영 사례와 기술 조사, 표준화 활동 조사 등을 통해 표준화된 블록체인 로드맵을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 관련 생태계 조성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ㆍ관ㆍ학이 공동으로 ‘블록체인경영협회’를 발족하였으며,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 적정성을 평가하고 왜곡된 블록체인 사업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조사ㆍ분석 대행을 맡게 된 해커스랩은 블록체인 전문 R&D법인 ‘모파스(MoFAS)’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며, 모파스의 블록체인 기술진들이 그동안 연구 개발한 기술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생산성본부인증원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블록체인 표준화 항목별 전략 목표를 수립해 나아감에 있어 좋은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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