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3일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현황 및 향후 개혁 방향’이란 주제로 3개국(한국․대만․영국)의 경험사례를 통해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 경험사례 및 향후 개혁방안을 발표한다. 제2세션은 대만과 영국의 경험사례 및 향후 개혁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제3세션에서는 해외 개혁사례를 통한 향후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