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샘 오취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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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샘 오취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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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시~오후 2시 동별 지정 장소…자원봉사자 2000명 참여

- 구 홍보대사 샘 오취리 2년 연속 참여 ‘눈길’
2017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구 홍보대사 샘 오취리(오른쪽) 입에 김치를 넣어주고 있다 [사진_용산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13일 한남동(한남중앙교회), 남영동(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주민센터), 용문동(주민센터), 한강로동(주민센터) ▲14일 서빙고동(주민센터), 보광동(주민센터), 이태원1·2동(주민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후암동(후암백합교회) ▲15일 이촌1동(용산청소년수련관), 이촌2동(주민센터), 원효1동(용산구문화체육센터), 원효2동(주민센터), 대한적십자사(보광동주민센터) 순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자원봉사자 2000명이 함께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용산구 홍보대사 방송인 샘 오취리(용산2가동),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청파동) 등이 있다. 특히 샘 오취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참여로 눈길을 끈다.

구 특성상 외국인도 다수 모인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회 소속 외국인 선교사 70명(남영동),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 37명(청파동), 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 일본인 20명(이촌1동)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용문동에서는 도원어린이집 원생 10명이 고사리 손을 보태고 숙명여자대학교가 자리한 청파동에서는 숙대 학생 10명이 봉사자로 나선다.

구가 한-베 교류사업으로 꾸준히 이어온 베트남 퀴논 우수학생 유학 지원사업(숙대 재학) 대상자 3명(위엔 김 하안, 레 띠 호 디엡, 응웬 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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